SK 울산공장은 27일 남구 소재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울산재가노인복지협회, 울산시치과의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독거노인들에게 보장구 지원사업을 시행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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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상문 기자 = SK 울산공장은 27일 남구 소재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울산재가노인복지협회, 울산시치과의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독거노인들에게 보장구 지원사업을 시행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SK 울산울산공장이 남구와 중구지역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 모두 88명에게 틀니 시술 및 보청기를 지원하는 사업에 모두 1억4000만원을 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하는 것으로 울산재가노인복지협회는 보장구 지원사업을 총괄 수행하는 기관으로 참여한다.
울산시치과의사회는 구강기능 회복이 필요한 어르신 54명을 대상으로 구강 검진, 의치 제작 및 장착, 사후관리 등에 대한 사항을 담당하며 치과 진료를 받는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의료서비스에도 만전을 기한다.
SK 울산 울산종장 관계자는 “100세 시대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사회생활과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돕고자 취약계층 독거노인 보장구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iou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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