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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부산 강서체육공원서 28일 '노동자 대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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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부산시청 전경 © News1 여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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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박기범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가 주관하는 ‘2017년도 노동자 대축제’가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근로자의 날(5월1일)을 앞두고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서병수 시장을 비롯해 박윤소 부산경영자총협회 회장, 송문현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부산지역 근로자와 가족,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대통령표창(6명), 국무총리표창(7명), 부산시장표창(22명) 수여식이 열린다. 시는 앞서 지난 3월 31일까지 노사단체 및 유관기관 등을 통해 후보자를 추천받은 바 있다.

이어 인기가수 초청공연 및 근로자 노래자랑대회가 펼쳐지며, 노래자랑 시상 및 행사 참가자에 대한 경품추첨 등도 이어진다.

서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현장에서 땀 흘려 열심히 일하며, 노사협력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근로자 및 노조간부 등을 발굴·포상함으로써 상생의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p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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