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행정자치부는 지난해 '전자정부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837억원 규모 28개 사업의 결과보고서를 28일 전자정부 지원사업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공개되는 결과보고서에는 시스템 개발 목적, 개발 기능, 시스템 구성도, 운영계획, 발전방향 등 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이 담긴다.
행자부는 그간 정보화사업에 참여하고 싶어도 관련 자료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중소 IT기업들이 이번에 공개된 결과보고서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행자부는 올해 32개 사업, 1천263억원 규모로 전자정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덕수 행정자치부 스마트서비스과장은 "보고서를 통해 관심 사업에 대한 선행학습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사업에 참여하려 하는 IT기업에 맞춤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snc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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