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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가까운 금연치료 의료기관 …손 안에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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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5월 1일 '금연치료기관 찾기' 휴대폰 서비스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내달부터 금연치료 의료기관을 휴대전화로 쉽게 찾을 수 있게 된다.

이데일리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금연치료를 희망하는 흡연자가 자신의 주변에 있는 금연치료 의료기관을 핸드폰에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오는 5월 1일부터 ‘금연치료기관 찾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금연치료 찾기 서비스는 공단의 ‘M건강보험’ 앱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현 위치에서 반경 10㎞ 이내 있는 20개 이내의 금연치료 의료기관의 연락처와 주소를 지도에 표시해 준다. 다만 모바일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기종에 대해 우선 실시하고 IOS 기종은 관련 정보시스템 보완 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금연치료 사업 참가자가 중간에 포기하더라도 2회까지 추가로 지원 신청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신청 가능한 횟수를 3회로 확대했다”며 “금연치료 의료기관의 업무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공단 업무화면을 의료기관의 처방정보전달시스템(OCS)과 연계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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