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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기정원,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 50개에 1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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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2017년도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 1차에 총 50개 과제를 선정하고 10억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은 국�공립대학의 고급인력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기술애로를 해결하고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4회 신청받으며 1차는 2월 말에 접수된 106개 과제 중 50개를 선정했다.

중기청은 앞서 전국 5개 권역에 6개 국·공립대학을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공학컨설팅센터로 선정한 바 있다.

주요 지원내용은 기술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대학의 우수한 교수를 매칭해 연구개발을 기반으로 중기 기술 애로를 해결하고 신기술 사업화를 논의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려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 통합콜센터(1357) 또는 사업 관련 홈페이지(http://www.smtech.go.kr)에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연합뉴스


kamj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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