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조심 |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27일 강원 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에 영월, 평창 평지, 횡성, 철원, 화천, 춘천에 건조주의보를 발령했다.
현재 홍천 평지에는 이틀째, 태백과 정선·양구·인제 평지, 원주, 홍천·평창·강릉·동해·삼척·정선 산간에는 사흘째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동해·삼척·속초·고성·양양 평지와 속초·고성·양양·인제·양구 산간에는 나흘째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강릉 평지에는 닷새째 건조주의보가 이어져 건조경보로 강화될 전망이다.
건조주의보는 실효습도(나무의 건조도 지수, 한 지역의 5일 간 습도 변화 가중치에 대한 평균값)가 35% 이하일 때 발령되며 실효습도 25% 이하의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때는 건조경보가 발령된다.
송상규 예보관은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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