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이 한남대학교 중앙박물관에 전시된 와당들을 그리고 있다.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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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송애진 기자 = 한남대 중앙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박물관 연계 프로그램 '도란도란, 나의 박물관 이야기 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중앙박물관은 이번 사업을 위해 '고고학 X파일 –고고학, 그것이 알고싶다'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오는 29일 고고학 보고서(한남대 중앙박물관 전시실), 5월 6일 계족산성 답사 등 11월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에 앞서 박물관은 지난 16일 세종도담초등학교 학생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첫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박물관을 만든 사람들, 기와 꽃이 피었습니다, 유물발굴과 보고서 만들기, 계족산성과 숨은 유적 찾기 등 4개의 세부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프로그램은 1기수가 4주 동안 주말을 이용해 세부프로그램을 이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기수당 20명씩 7차에 걸쳐 총 140여명이 참가하게 된다.
참가대상은 대전·세종지역 초·중등생과 부모들이며, 상대적으로 박물관프로그램에 참여기회가 적었던 취약계층 자녀들도 섭외해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국고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희망자는 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로 방문 또는 전화신청하면 된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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