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도로공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준비 등을 위해 지난 2015년 12월부터 올해 말까지 중부선(하남∼호법분기점)과 영동선(여주∼강릉분기점), 중부내륙선(괴산나들목∼충주분기점) 총 218km 구간의 포장을 새로 하고 중앙분리대와 가드레일 등 안전시설을 개선 중이다. 이로 인해 양방향 1차로를 차단하면서 교통체증이 줄곧 일어났다.
도로공사는 황금연휴를 맞아 고속도로 이용객이 불편하지 않게 28일 자정부터 공사를 임시중단하며 공사 재개는 5월 10일 오전 7시부터다.
이 밖에도 도로공사는 현충일 연휴 기간, 여름 휴가철, 추석 기간에도 교통에 지장이 없도록 공사를 임시 중단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길나영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