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독감 의심환자 2주 연속 감소…B형 독감은 소폭 증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세종=뉴스1) 이진성 기자 = 독감(인플루엔자) 의심환자가 2주 연속 감소했다.

27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6주차(4월16일~4월22일) 독감 의심환자수는 외래환자 1000명당 14.5명(잠정치)으로 지난 15주(15.8명) 대비 1.3명 줄었다. 지난 14주 16.7명 이후 2주 연속 감소 추세다.

특히 7~18세의 소아청소년에서 독감 발생률이 크게 낮아졌다. 지난 13주에 30.1명, 14주 43.1명으로 크게 늘었지만 15주차 들어 37.8명으로 감소하기 시작해 16주 29.6명으로 낮아졌다.

B형 독감은 소폭 증가했다. 4월16일~4월22일 282건의 독감 샘플을 조사한 결과 44건이 B형 양성반응을 보였다. 지난 15주 검출된 42건 대비 2건 늘었다.
jinlee@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