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공체험센터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인 목재 놀이동산 체험. (동부지방산림청 제공) 2017.4.27/뉴스1 © News1 서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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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서근영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평창군 국유양묘장 내 조성된 목가공 체험센터에서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목가공 체험센터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청소년의 진로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공무원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생활목공 동아리도 운영 중이다.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지난해 7월부터 6개월 간 시범운영한 결과 89회에 걸쳐 1263명이 참여하는 등 관심을 받고 있다.
목가공체험센터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생활 목공체험. (동부지방산림청 제공) 2017.4.27/뉴스1 © News1 서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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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유아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목재 놀이동산과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목재 체험교실, 성인을 위한 생활 목공교실을 개설해 연령별 맞춤형 목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목가공 체험은 목재 놀이동산(매주 수, 목요일 오전), 목재 체험교실(매주 수, 목요일 오후), 생활 목공교실(화요일 체험반, 토요일 심화반)로 운영된다.
목재 체험을 원하는 시민은 목재체험 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고기연 청장은 “생활목공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열망에 부응하고 목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확대함으로써 국민이 행복해지는 산림서비스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ky40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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