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제주시, 민간주택임대사업자 증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제주=뉴시스】장재혁 기자 = 제주시 관내 민간주택임대사업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제주시에 따르면 관내 올해 1분기까지 등록된 주택임대사업자는 1501업체에 1만3751호로 이는 지난해 3월말 1167업체 1만2815호와 비교하면 업체는 34.9%, 호수는 7.3%가 증가한 것이다.

민간임대주택사업자란 주택을 임대하는 사업을 할 목적으로 등록한 자를 말한다. 현재 제주시에는 일반형임대사업자 1500개소와 기업형임대사업자 1개소가 등록돼 있다.

증가원인으로 각종 세제혜택을 볼 수 있는데 임대주택 1호당 연면적 60㎡ 이하 취득세 감면과 재산세 25~75% 감면, 소득세 30~70% 감면과 8년 이상 임대 후 양도 시 장기보유특별공제율이 추가 감면혜택을 주고 있다.

jjhyej@newsis.com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