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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김제시, '정부3.0 우수기관' 선정…행자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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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김제시청 전경.©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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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시행된 '2016년 정부3.0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2016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시민참여와 소통을 위한 행정서비스 분야에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5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았으며, 이번에 행정자치부장관 표창과 함께 100만원의 정부포상금을 받게 됐다.

시는 그 동안 '농업용 무인헬기 인근 시군과 공동사용'이 2014년 3.0 선도과제 공모전에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U-김제통합관제센터 구축'과 '마을안전보안관 제도'가 2015년과 2016년 정부3.0 우수사례 전북경진대회에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정부3.0 추진에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또 마을변호사·마을세무사 통합 운영을 비롯해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 지평선 시네마 운영 등 정부3.0의 핵심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건식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부3.0 명품사례를 만들기 위한 역량 결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s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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