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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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자료사진 (함양=국제뉴스) 이종필 기자 = 함양군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17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한다.
2017 귀농귀촌 청년창업박람회는 6차 산업화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창조농업 확산 및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연합뉴스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첫 공동개최한 행사로, 성공사례소개ㆍ전시ㆍ상담ㆍ체험ㆍ행사 등 복합 콘텐츠박람회로 진행된다.
'4차 산업혁명 청년 농부가 이끈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박람회에는 함양에 정착해 창업한 젊은 30대 귀농 농업인 운림농원 손영현 대표와 함양산촌 임채웅 대표도 함께 한다.
이들은 복분자ㆍ오미자차를 비롯한 차류와 식초류 등 게르마늄 성분 풍부하고 지리산 맑은 공기에서 생산한 농가공품 15종을 전시ㆍ홍보하고 무료 시음할 기회를 제공하며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함양을 적극적으로 알린다.
또한, 함양군은 지리산 귀농1번지로 자리매김하며 괄목할만한 귀농ㆍ귀촌성과를 내고 있음을 알리고, 귀농귀촌 T/F팀 구성 등 군의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홍보활동과 현재 함양군에서 추진되는 귀농귀촌 시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실제로 함양 귀농ㆍ귀촌가구는 2007년 50가구에 불과했으나 2016년 775가구로 15.5배나 성장했으며, 예비귀농인의 귀농귀촌 투어가 진행되고 있고 상담활동ㆍ전입신고시 적극 안내ㆍ귀농홈스테이 운영 및 선도농가 현장실습지원 등을 추진 중이다.
군관계자는 "다양한 정책을 세우고 발로 뛰며 홍보활동을 벌인 결과 귀농ㆍ귀촌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는 귀농인 청년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귀농귀촌인구가 더 많이 늘어나고 함양군 인구늘리기 정책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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