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변 논리 개발…충북 경제사회硏 위탁 운영
이 센터는 27일 오전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 BYC사옥에서 이시종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했다.
지난해 말 제정된 '국토 균형발전 및 지방분권 촉진에 관한 조례안'에 따라 출범한 이 센터는 국토균형발전, 지방분권,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및 조사·연구사업, 도민 참여 및 자치역량 강화 사업,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민간 교류·협력사업 등을 담당한다.
충북의 각종 현안 대응에도 나선다.
최근 논란이 된 KTX 세종역 신설 반대, 중부고속도로 확장 관련 논리를 개발해 충북의 목소리를 키운다.
도는 이 센터의 운영을 비영리 법인이나 민간단체에 맡기기로 하고, 지난달 공모를 통해 충북 경제사회연구원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이 연구원의 위탁 운영 기간은 2020년 3월 말까지이고, 센터장은 이두영 원장이 맡는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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