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천막 10개 중 6개를 태우고 근처에 정박한 어선(2.8t) 4척으로 번져 1억8천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꺼졌다.
형산강 어부들은 포항시 허가를 받아 천막에 그물, 낚시 등 어업용 도구를 보관한다.
경찰은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형산강 둔치 어구 천막에 불 |
앙상한 잔해 [포항남부소방서 제공=연합뉴스] |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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