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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대선공보물 볼 때 실종아동 정보도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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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재단 선거공보물로 실종아동 찾기 나서

뉴스1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사회공헌 일환으로 제작 배포한 제 19대 대통령선거 홍보 물로 실종아동 정보도 담고 있다. (어린이재단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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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중앙 및 각 지방 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해 선거공보물을 이용한 실종아동 찾기에 나선다.

어린이재단은 제19대 대통령선거 홍보 리플릿 47만500부와 팸플릿 13만3900부에 어린이재단 실종아동전문기관을 통해 전달 받은 장기실종아동 6명의 사진과 신상정보를 게재해 전국 시·군·구청, 주민센터 등에 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

중앙선관위의 실종아동찾기 캠페인 참여는 지난 5년 전부터 시작됐다. 특히 제19대 대선을 앞둔 올해는 각 시·도 선거관리위원회에서도 참여하기로 해 전국 가정에 배포되는 선거공보봉투에 장기실종아동 10명의 사진과 신상정보를 게재하게 됐다.

어린이재단은 "대선을 앞두고 전 국민이 관심을 가지는 때, 가장 중요한 홍보수단 중 하나인 선거공보물에 실종아동들을 알릴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공보물을 확인할 때 실종아동 정보를 한 번 더 주의 깊게 살펴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pot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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