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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서울시, 상도지구 역세권 활성화·종합행정타운 지구단위계획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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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차 도시·건축공동위, '상도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 통과]

서울시가 동작구 상도동 상도지구의 역세권을 활성화하고, 종합행정타운을 조성하는 지구단위계획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26일 제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상도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대상지인 장승배기 일대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지역발전을 위한 종합행정타운을 조성하는 계획과 서부경전철 등 주변지역 개발여건 변화에 대응한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재정비를 하게 됐다.

결정안 주요 계획 내용은 △ 영도시장 주변 상도1 특별계획구역 해제 △ 종합행정타운 조성을 위한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 결정 △ 기반시설(도로, 광장) 결정(변경) △ 종합행정타운과 연계 기반시설 확보 및 역세권 기능강화를 위한 특별계획가능구역(2개소) 지정 ◇가로활성화를 유도하는 권장용도계획 등이다.

엄성원 기자 airmast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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