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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27일 전국 맑고 포근한 봄날씨…미세먼지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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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맑은하늘, 화창한 봄


【서울=뉴시스】이혜원 기자 = 27일 전국에 대체로 맑은 날씨가 나타나겠다.

기상청은 27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오전 6시 기준 아침 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0도, 수원 7도, 춘천 7도, 강릉 9도, 청주 8도, 대전 6도, 전주 7도, 광주 8도, 대구 10도, 부산 12도, 제주 11도로 관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6도, 수원 19도, 춘천 20도, 강릉 19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제주 16도로 예측된다.

25일 오전 11시를 기해 현재 서울, 경북 영주·상주, 강원 홍천, 경기 여주·성남·양평·광주·이천·하남·오선·남양주·구리·연천·동두천·과천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5m로 전망된다. 남해와 동해상에서는 0.5~2m의 물결이 일 것으로 관측된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28일 아침까지 안개가 끼겠다.

미세먼지 전 권역에 '보통' 수준의 농도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며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화재예방에 유의하라"고 전했다.

금요일인 28일 전국에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며, 강원 영서 북부 지역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올 것으로 예측된다.

hey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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