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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에서는 대구경북지역의 청년일자리 창출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4.18∼4.25까지 '2017년도 신입사원 채용시험 지원서'를 접수한 결과, 78명 채용에 총 2159명이 지원해 평균 27.7대 1의 높은 경쟁률(전년도 22.6대 1)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2016년도 : 112명 채용에 2,531명이 응시(22.6 : 1)
올해부터 대구도시철도공사는 맞춤형 인재를 뽑기 위해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채용제도를 새롭게 도입함에 따라 수험생 입장에서는 시험준비가 더 까다로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쟁률이 지난해 보다 오히려 23% 높아졌으며, 특히 26명을 뽑는 사무일반 공개경쟁에는 1212명이 응시해 46.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역의 어려운 취업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시철도공사가 지난해부터 꾸준히 지역대학을 직접 찾아가서 ‘NCS 채용설명회’를 개최하여, 쟁쟁한 실력을 갖춘 취업준비생들이 미리부터 ‘도시철도 맞춤형 입사준비’를 착실하게 해서 그만큼 지원율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필기시험은 5월 14일에 치르게 되며, 6월초에 면접시험을 거쳐 6월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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