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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檢, 최순실·안종범 등 추가기소...청문회 불출석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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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이 '비선실세' 최순실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 등을 추가로 기소했다.

26일 특수본 관계자는 "지난 25일 김 전 차관을 '청문회 위증' 관련 '국회에서의증언검장등에관한법률 위반으로, 오늘 안 전 수석, 정 전 비서관, 최순실을 '청문회 증인 불출석 및 동행명령 거부' 관련 각각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에게 적용된 혐의는 국회의 고발에 의한 것이다.

김성현 기자 minus@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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