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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그랜드코리아레저,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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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이기우(오른쪽)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이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하는 모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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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창욱 기자 =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이기우)는 대한적십자사(총재 김성주)로부터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을 26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GKL 이기우 사장과 윤남순 경영본부장 등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 김선향 부총재, 이재승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적사항 및 표창에 대한 소개, 포장증 및 명예훈장 수여,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적십자회원유공장은 적십자사업 재원조성에 공적이 지대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특히 명예장은 1000만원 이상 5000만원 미만의 기부금을 기탁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그동안 GKL은 임직원의 봉사, 헌혈, 물품 기부 외에도 2013년 필리핀 태풍피해 지원금, 2000만원과 2016~17년 적십자 특별회비 약 1000만원 등 총 3060만원을 기부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기우 사장은 “GKL은 자체 사회공헌사업은 물론, 대한적십자사와도 꾸준히 협력하여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KL은 2013년 3월, 심정지 외국인 관광객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같은 해 5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안전사업 유공부문 표창을 받은바 있다. 또 2016년에는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적십자회원유공장 은장을 수상한 바 있다.
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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