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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동계스포츠 강국 유럽에 평창을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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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27일까지 홍보설명회 열어

오스트리아 비엔나 등 4개국에서 열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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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동계스포츠 강국인 유럽에서 평창동계올림픽과 강원도 관광 홍보설명회가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4일부터 전통적인 동계스포츠 강국이 모여있는 유럽에서 평창동계올림픽과 평창관광홍보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와 ‘2018년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함께하고 있다.

24일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시작으로 필란드 헬싱키(2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26일)에서 열렸고, 27일에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다. 현지 올림픽티켓 공식 판매대행사와 협력여행사, 국가올림픽위원회, 주요 언론 매체 등 약 600여명(지역별 약 150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여형구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가 참가했다. 조직위에서는 평창올림픽 개요 및 준비상황, 경기관람 입장권 배정현황 및 계획 등을 소개했고, 공사는 한국관광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7가지 숨겨진 보물’이라는 제목으로 평창, 강릉, 정선의 관광매력을 홍보했다.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한 관광마케팅 활동, 올림픽티켓 공식 판매대행사의 올림픽 관광상품 개발 지원계획도 설명했다. 현지 올림픽 공식 판매대행사는 협력여행사를 대상으로 입장권 및 평창올림픽경기관람상품에 대한 소개, 판매계획에 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정창수 공사 사장은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현지의 관심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평창동계올림픽 경기관람객 유치 증대를 위하여 향후 경기관람과 관광을 연계한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의 개발과 판촉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광공사와 조직위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전 세계 약 20개국의 여행사 대표 및 언론인을 초청해 지난 2월 강원도 평창에서 ‘평창관광의밤’ 그리고 4월 강원도 강릉에서 ‘강릉관광의밤’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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