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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25일 서울 성동구 살곶이체육공원에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와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2017 한우 숯불구이 축제’를 개최했다.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김영란법·수입소고기 증가 등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사진= 한우자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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