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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원나잇 푸드트립' 현주엽, 보고도 믿기지 않는 '역대급 먹방'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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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진 기자]
텐아시아

사진=올리브 TV ‘원나잇 푸드트립’

‘원나잇 푸드트립 : 먹방레이스’ 3기 멤버들의 예측불허 먹방 여행이 시작된다.

26일 방송되는 올리브TV ‘원나잇 푸드트립 : 먹방레이스'(이하 ‘원나잇 푸드트립’)에서는 3기 멤버인 현주엽, 고주원, 김정민, 이지혜가 여행을 떠난다. 특히 이번 3기에서는 먹방레이스의 승패를 좌우할 수 있는 ‘룰렛 미션’이 신설된다. 36시간의 먹방레이스 동안 주어진 2번의 룰렛 기회를 통해 도장을 얻을 수도, 잃을 수도 있는 것. 때문에 먹방 경쟁의 긴장감이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먼저 이날 캄보디아 시엠립으로 떠난 현주엽은 ‘원나잇 푸드트립’ 사상 최강 먹방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름 석자만으로 3기 먹방레이서들의 전의를 상실시킨 명성에 걸맞게, 가게만 들어가면 최소 도장 4개를 확보했다고. 시엠립 최고의 수제버거 맛집을 찾은 현주엽은 두꺼운 햄버거도 큰 손으로 꾹 눌러 네 입에 쏙 흡입해 옆 테이블의 외국인이 ‘오 마이 갓’을 외쳤다는 후문이다.

이어 배우 고주원은 ‘음식&술 무한궁합’을 모토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로 떠난다. 대낮부터 소련식 선술집을 찾은 고주원은 보드카 한 잔을 원샷해 ‘애주원’의 면모를 드러내며 보드카와 청어 안주에 제대로 빠졌다는 후문. 이어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루프탑 맛집에서 러시아 음식 4종세트를 깨끗하게 비운 고주원은, 원푸트 러시아 동기인 대식가 테이의 기록 24.5개를 넘기겠다고 밝히며 승부욕을 불태운다.

태국 방콕을 찾은 김정민은 적은 양이지만 다양하게 많이 먹는 ‘티끌 모아 태산’ 먹방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위를 찢겠다”며 ‘보트 국수’ 가게를 찾은 김정민은 국수 그릇을 쌓아 올리면서 먹어 제작진을 놀라하게 했다고. 또한 전 세계 언론들이 최고로 뽑은 세계적인 팟타이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먹방 내내 몸매와 도장 개수 사이에서 갈등하는 김정민의 모습이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지혜는 아시아의 작은 유럽, 말레이시아 말라카로 떠난다. 이지혜는 이 곳에서 말레이시아지만 영국, 네덜란드, 포르투갈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콜라보 미식트립’에 나설 예정. 호주 유학파 출신인 이지혜는 유창한 영어 실력을 선보이면서도 모든 맛을 한국음식에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말라카 현지인들도 인정한 치킨라이스 볼 가게를 찾은 이지혜는 현주엽을 이길 기세로 끝없이 추가 주문을 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원나잇 푸드트립’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20분 올리브TV 에서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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