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5% 늘어난 103억5400만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8억4000만원으로 27.3% 늘었다.
회사 측은 NK세포치료제 'MG4101' 임상 진행에 따라 연구개발비가 지난해보다 18% 늘었지만 매출호조에 따른 규모의 경제와 고정비 절감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녹십자랩셀 관계자는 "올해에도 견실한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안정적 수익을 기반으로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인 세포치료제 개발과 상용화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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