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TV토론] 안철수 "도덕성, 능력, 치우치지 않은 이념이 인사 기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ECD 평균인 여성 30% 비율도 지키겠다"

뉴스1

JTBC(중앙일보 ·한국정치학회 공동 주관)가 주최하는 대선후보 토론회가 25일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안철수 대선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25일 집권 시 내각 구성 원칙과 관련해 도덕성과 유능함, 이념에 매몰되지 않을 사람으로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경기 고양 일산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JTBC·중앙일보-한국정치학회 공동주최 대통령후보 초청 4차 TV토론회에서 "저는 통합정부 구성하겠다. 인사기준은 3가지"라며 이렇게 말했다.

안 후보는 "우선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어야 한다"며 "특히 청년들 꿈을 빼앗는 취업비리, 병역비리, 입학비리에 연관된 사람을 절대로 쓰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두번째는 유능한 사람. 그리고 세번째는 계파와 이념에 매몰되지 않은 사람을 뽑겠다"며 "OECD 평균 30%가 여성 비율인데 저는 거기부터 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smith@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