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경찰서는 강도 혐의로 김모(32)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23일 오전 5시 10분께 부산 사상구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길이 30㎝의 흉기로 여성 종업원을 위협해 현금 38만원을 챙겨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범인의 도주로 폐쇠회로 TV와 블랙박스를 분석해 김씨의 인적사항을 확인한 뒤 김씨가 자주 가는 PC방을 집중적으로 수색해 지난 24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무직인 김씨가 아버지와 다툰 뒤 집을 나와 돈이 떨어지자 범행했다고 밝혔다.
김씨의 범행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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