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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경기경제과학원, 기술개발·섬유산업 실용화 사업 참여기업 21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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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0억 규모 기술개발자금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기경제과학원)이 자금문제로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2017년도 1차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섬유산업 실용화 기술개발사업 참여기업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금문제로 기술개발에 착수하지 못하는 기업에 경기도가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주도 기술혁신개발, 글로벌 유망과제, 섬유산업 실용화기술개발 등을 지원한다.

이번 1차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섬유산업 실용화 기술개발사업에서는 총 20억원의 예산으로 과제 당 1년 이내 최대 2억원의 기술개발자금이 지원된다. 사업은 오는 5월 착수 내년 4월까지 총 1년간 진행된다.

1차 사업에는 총 21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경기경제과학원은 오는 5월 말에도 51억원 규모의 2차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08년부터 시행된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섬유산업 실용화 기술개발사업은 그동안 총 671개 과제에 1128억원의 예산이 투입 됐으며 4563억 원의 매출 증대와 4333명의 고용창출, 509건의 특허 출원 및 422건의 특허등록 성과를 거둔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경제과학원 기술혁신지원팀(031-888-68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김춘성 기자 kes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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