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훈상운영위원회는 제17회 지훈상 수상자로 이윤학 시인(52·문학부문)과 이영미 성공회대 초빙교수(56·국학부문)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상작은 이 시인의 시집 ‘짙은 백야’(문학과지성사)와 이 초빙교수의 저서 ‘한국대중예술사, 신파성으로 읽다’(푸른역사)다. 시상식은 5월 20일 오전 11시 경기 포천시 신북면 나남수목원 내 나남책박물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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