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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中, 북한 6차 핵 실험 우려에 "정세 긴장 행동 말라" 강력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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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북한이 내일(25일) 창군절을 맞아 6차 핵실험을 할 우려와 관련해 한반도 정세를 긴장시킬 행동을 하지 말라고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겅솽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내일 핵실험을 한다면 중국 측 입장은 어떠냐는 질문에, "유관 각국이 냉정과 자제를 유지하고 정세를 긴장시키는 행동을 취하지 않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겅솽 대변인은 "원래 가정적인 질문에는 대답할 필요가 없지만 여기서 우리 원칙의 입장을 말하고 싶다"면서 "현재 한반도 정세가 복잡하고 민감하며 매우 긴장돼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겅솽 대변인은 이어 유엔 안보리에는 북한의 핵미사일 활용에 대한 명확한 금지 요구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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