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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옥천소방서, 특정소방대상물 소화기 현황 전수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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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군 기자]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옥천소방서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노후화 된 소화기 교체를 홍보하고 특정소방대상물에 비치된 소화기 현황에 대해 오는 8월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조사는 특정소방대상물의 소화기의 비치 수량과 생산연도를 파악해 10년이 경과한 분말소화기의 교체를 촉진하기 위해서다.

옥천소방서는 소방특별조사와 소방활동 자료조사 시 노후 소화기 교체를 독려하고 노후소화기 수거ㆍ폐기 지원센터(관할 소방서, 119안전센터)를 지속 운영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소화기를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옥천소방서장은 "초기 화재 시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의 성능을 발휘한다"며 "화재 발생 시 소화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항상 자율 점검과 제조일을 확인하여 교체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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