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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제주소식] 가수 조관우·명창 조통달 '그때 그리고 지금' 공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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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장재혁 기자 =

◇ 가수 조관우·명창 조통달 출연 '그때 그리고 지금' 공연

제주아트센터(소장 이경도)가 개관7주년 기념공연으로 조관우와 조통달의 '그때 그리고 지금”을 다음달 11일 개최한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방방곡곡 문화공감)에 선정된 작품으로 공연료의 50%를 지원받는 사업이다. 명창 조통달, 가수 조관우와 조현의 3대가 어우러져 정통과 현대음악의 콜라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세종국악관현악단(지휘 유용성), 설장구에 민영치, 전자바이올린 서지우, 사물놀이 ‘연희 난장 N판’ 등 대규모의 공연단이 출연한다.

◇ 도립 제주합창단 제96회 정기연주회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합창단 에서는 오는 27일 오후 제주아트센터에서 양은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사랑의노래'라는 주제로 제9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제주합창단 96회 정기연주회의 무대는 영어, 독일어, 불어로 작곡된 사랑의 노래를 연주를 하게 된다.

1부 첫무대는 남성합창과 기타의 반주로 '사랑의 영혼', '나이팅 게일'로 연주를 시작하며, 로리젠이 작곡한 '장미의 노래'와 브람스의 '새로운 사랑의 노래'를 혼성합창으로 연주하게 된다.

이어 2부의 시작은 안드레아 보첼리가 불러 유명해진 '멜로 드라마'와 안현순 편곡의 'Por Una Cabeza & Habanera'로서 영화 여인의 향기 주제곡과 오페라 카르멘의 하바네라를 편곡한 곡으로서 무용과 함께 공연을 하게 된다.

이 연주회의 피날레는 고전 뮤지컬 메들리로서 '사운드 오브 뮤직', '왕과 나', '남태평양' 등 도민들에게 사랑받았던 레퍼토리 중 친숙한 멜로디를 합창으로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마련했다.

jjhye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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