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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이상덕 前전라일보 국장, 완주문화재단 상임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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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이상덕 완주문화재단 상임이사./뉴스1© News1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 신임 상임이사에 전라일보 편집국장을 역임한 이상덕씨(56)가 선임됐다.

완주문화재단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상임이사직을 수행할 이사를 호선한 결과 이상덕씨가 만장일치로 선출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임이사는 2019년까지 2년간 완주문화재단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상덕 상임이사는 남성고와 전주대학교 사범대학 한문교육과을 졸업했으며 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예술경영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전라일보 등 언론사에서 약 30여 년간 문화부 전문기자와 편집국장을 역임하며 전북지역의 ‘문화통’으로 꼽히고 있다. 전북민속예술제 심사위원과 국립민속국악원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완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 3월 초 재단이 복합문화지구 사무실로 이전했을 뿐 아니라 사무국장을 비롯해 사무국 직원들도 대폭 교체 되면서 명실상부 제2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신임 상임이사 체제 아래 문화로 행복한 르네상스 완주의 밑그림을 내실있게 그려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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