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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친형 장례 치르고 괴로워하던' 목사 목 매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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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ㆍ세종=뉴스1) 남궁형진 기자 = 23일 오후 6시40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의 한 교회에서 목사인 A씨(61)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 부인은 “외출 뒤 돌아봐보니 남편이 안방에서 목을 매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얼마 전 평소 의지했던 친형의 장례를 치르고 난 뒤 무척 괴로워했다’는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ng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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