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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서울 청계천로에서 주말마다 야시장·중고마켓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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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로 보행전용거리에서 밤도깨비 야시장이 지난달부터 열리고 있다.

서울시는 밤도깨비 야시장은 매주 토요일(오후 4시 30분~9시 30분)과 일요일(오후 4시~9시) 청계광장부터 삼일교까지 880m 구간에서 열리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스테이크와 타코 등을 파는 푸드트럭 30대와 가죽공예, 방향제와 같은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하는 50여개의 가게가 들어서 시민과 관광객을 맞고 있다. 풍등 퍼레이드와 소원편지쓰기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밤도깨비 야시장은 지난달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10월 29일까지 열린다.

조선비즈

서울 청계천로 보행전용거리에서 밤도깨비 야시장이 열리고 있다. /서울시 제공희망나눔장터도 매달 첫째 주와 셋째 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의류와 신발 등 중고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재활용장터’와 ‘풍물시장’, ‘청년희망장터’ 등으로 구성된다. 희망나눔장터는 오는 10월 15일까지 개최된다.



김수현 기자(salm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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