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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교육특구 성동구 하왕십리 `텐즈힐1`, 최근 전세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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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교육특구 지정 후 성동구는 글로벌 인재육성, 경제산업체험, 생태과학체험, 미래시민역량강화 등 청소년 교육환경 향상을 위한 많은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로 학업 성취도 평가 및 대입 진학률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올해 왕십리 뉴타운에는 도선고와 관내 어린이집이 잇따라 개교, 개원해 국공립 교육시설 보급률이 50.96%에 달한다.

교육 환경 개선으로 성동구 왕십리 일대 단지들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이 높다. 부자아빠공인중개사는 지난 19일 성동구 '텐즈힐1'아파트 전용면적 84.88㎡(구 25.7평) 중층 매물을 전세가 6억3000만원에 중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일경제

[사진제공 : 부자아빠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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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동구 하왕십리동에 위치한 텐즈힐1는 2015년 4월 입주한 최고 25층, 21개동 총 1369가구 규모며, 전용면적 84.88㎡는 361가구다.

부자아빠공인 관계자는 "3,4월에 접어들며 올 초 대비 전월세, 매매가가 조금씩 상승하고 있다"며 "입주 후 2년이 지나 전세 매물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과 2호선·5호선·분당선·경의중앙선 왕십리역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숭신초, 도선고, 성동고, 동명초, 무학여고, 한양부속중·고 등이 있다. 왕십리역을 중심으로 이마트를 비롯한 대형 쇼핑시설이 자리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텐즈힐1의 전용면적별 시세는 84㎡(구 25평) 기준 매매가가 6억5000~9000만원, 전세가가 5억~5억3000만 선이며, 129㎡(구 33평)의 경우 매매가 7억3000~8억1000만원, 전세가는 6억~6억5000만원이다. 148㎡(구 48평) 기준 매매가는 9억5000~11억, 전세가는 8억~8억5000만원에 형성돼 있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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