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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가정의 달, 그림책 보며 도서관 나들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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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어린이를 그리다-이와사키 치히로展' 열어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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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그리다-이와사키 치히로 展’은 4월 26일 부터 5월 28일까지 5주 동안 서울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서울도서관


서울도서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를 그리다-이와사키 치히로’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세계 최초 그림책 전문 미술관 ‘치히로미술관’과 서울도서관이 ‘전 세계의 어린이 모두에게 평화와 행복을’ 이라는 강한 바람을 담아 개최한다.

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1만점 넘는 작품을 그린 ‘이와사키 치히로’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국내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이번 전시는 치히로미술관의 컬렉션 작품을 고도로 정밀하게 복제한 이와사키 치히로의 대표적 작품 30점을 비롯해 치히로미술관에서 서울 시민들을 위하여 서울도서관에 기증하는 치히로의 일본어 및 한국어 그림책 100점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5월 28일 오후 2시 서울도서관 4층 사서교육장에서는 ‘전 세계 어린이의 행복와 평화를 꿈꾸다’란 제목으로 치히로미술관 부관장 ‘다케사도 유코’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전시와 함께 치히로의 그림책과 예술 세계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신청은 일반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강좌신청을 통해 5월 7일부터 5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서울도서관 이정수 관장은 “꽃과 아이를 사랑한 작가 아와사키 치히로는 어린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며 “이번에 전시되는 아름다운 그림은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의 고단하고 각박한 삶마저도 푸근하게 어루만져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를 그리다-이와사키 치히로 展’은 4월 26일 부터 5월 28일까지 5주 동안 서울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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