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논산딸기축제 평가 보고회 개최

딸기축제평가보고회 모습© News1

(부여=뉴스1) 이병렬 기자 = 논산시는 24일 회의실에서 홍성묵 부시장을 비롯해 이부석 축제추진위원장, 자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열린 ‘2017 논산딸기축제’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진호 자문위원은 “논산딸기축제가 딸기산업발전을 이끌어갈 중심축이되는 축제였다”며,“축제전문 세미나 개최를 통해 논산딸기만이 갖는 독창성 있는 축제 슬로건 개발 등 타 축제에서 볼 수 없는 특별한 발전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이 위원장은 "축제 첫째날 다소 궂은 날씨에도 시민사회의 합심으로 이뤄낸 성공적인 축제였으며, 앞으로 논산딸기산업의 발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시장은 “도출된 문제점을 좋은 축제로 나아가는 밑거름으로 삼아 문화체육관광부 축제 지정은 물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규모있고 내실있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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