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군산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행위 집중단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6일부터 내달 19일까지 민·관 합동점검 나서

뉴스1

군산시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벌이고 있다.©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지체장애인 편의시설 군산시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군산시청을 비롯해 도서관, 공연장, 박물관 및 미술관 등 14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5월9일까지 실시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주차표지 위·변조 및 표지 양도·대여 등 부정사용, 주차방해 행위 등이 단속 대상이다.

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설치위치와 규모 등 적정성 여부도 점검한다.

김주홍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이 주차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하는 것"이라며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보장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확립될 수 있도록 주기적인 단속과 계도를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kjs67@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