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내달 19일까지 민·관 합동점검 나서
군산시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벌이고 있다.©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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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지체장애인 편의시설 군산시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군산시청을 비롯해 도서관, 공연장, 박물관 및 미술관 등 14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5월9일까지 실시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주차표지 위·변조 및 표지 양도·대여 등 부정사용, 주차방해 행위 등이 단속 대상이다.
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설치위치와 규모 등 적정성 여부도 점검한다.
김주홍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이 주차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하는 것"이라며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보장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확립될 수 있도록 주기적인 단속과 계도를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kjs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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