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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캠코, 국가공무원 대상 청·관사 건축사업 노하우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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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간 캠코인재개발원에서 국가공무원을 대상으로 '제1기 공용재산취득사업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공용재산취득사업'은 국유재산 매각·임대를 통해 마련한 국유재산관리기금을 활용하여 중앙부처의 사무용·사업용 또는 공무원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공용재산을 건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직무교육은 공용재산취득사업 담당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건축 업무에 대한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돼 ▲ 건축개론 ▲ 설계업무 프로세스 ▲ 건설사업관리 ▲ 도시계획 ▲ 실무 사례 등으로 구성, 오는 9월까지 총 10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 투입될 강사진으로 실무 경험과 건축사·기술사 등 전문자격을 보유한 캠코 현장 전문가를 비롯해 대학교수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해 이론과 실무가 조화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캠코는 국유일반재산 총 62만 필지를 전담하는 국유재산 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그 동안 나라키움 저동빌딩, 세종다산마을 등 총 18건의 국·공유지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며 "그간의 업무 노하우를 토대로 맞춤형·특화된 직무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국·공유지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공공자산 가치 제고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캠코 직무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국가공무원은 캠코인재개발원 홈페이지(hrd.kamco.or.kr)를 통해 교육 신청과 세부 일정 확인이 가능하다.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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