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는 일본 정부가 우주로 발사한 인공위성에 사고가 발생해 손해배상이 필요하게 되는 경우 일정액 이상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에서는 현재 위성 발사 때 추락사고가 발생하면 민간 보험에 더해 정부 보조가 가능하게 돼 있지만 앞으로는 우주 공간에서 일어나는 사고에 대해서도 정부 보조를 검토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관련 법 정비와 기업 참여 방안을 포함한 '우주산업 비전'을 다음 달쯤 마련해, 이르면 내년 정기국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일본 정부는 또 우주 관련 유망 벤처기업을 발굴해 정부와 연계된 금융기관 등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중개 역할도 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정부의 우주개발 핵심 기구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등은 올해 초소형에서 대형까지 다양한 기종의 로켓 8기를 쏘아 올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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