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군은 다음달 15일부터 6월19일까지 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 퇴직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총20회의 전문과정을 진행한다.
아카데미에서는 공직과 삶, 제2의 인생설계, 기획실습론, 평생학습 공동체 형성 등에 대한 기초소양ㆍ이론 교육과 제안서 작성 등의 실습, 호민관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교육이 이뤄지며 평생교육 역량을 배양한다.
군은 지역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적 마인드를 형성하고 학습자 간 유대와 소통으로 교육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료는 무료로, 다음달 8일까지 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 수강신청서 등 구비서류와 함께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퇴직 공무원의 공익형 사회참여활동과 학습동아리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지역사회를 위한 환원활동으로 지속함으로써 배움과 나눔의 학습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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