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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충북도 북부출장소 휴일 반납 제천 요한네집서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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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충북도 북부출장소 직원들이 제천시 금성면 월림리 "요한네 집" 텃밭에서 고구마 심기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북부출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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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북부출장소 직원들이 제천시 금성면 월림리 "요한네 집" 텃밭에서 고구마 심기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북부출장소)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도 북부출장소 직원 13명은 23일 자원봉사 일손이 부족한 제천시 금성면 월림리 "요한네 집" 텃밭에서 고구마 심기 작업과 시설 주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자원 봉사자 부족으로 텃밭 고구마 심기와 시설 주변 환경정비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이명숙 원장은 "텃밭 일거리가 많고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북부출장소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작업을 해 준 덕분에 감사하다"며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허정회 소장은 "복지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북부권 지역 도민들과 함께하는 북부출장소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충북 북부권의 균형발전과 소외의식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충북도 북부출장소는 자매결연을 맺은 "요한네 집"(제천)과 "가나안 복지원"(단양)을 찾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북부권 농촌마을 일손돕기, 농촌마을 노후시설 점검 및 수리 봉사활동 등을 통하여 함께하는 충북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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