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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장흥군, 2017년 성주류화 도민모니터링단 역량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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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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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은 지난 17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2017년 성주류화 도민모니터링단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성주류화란 사회 모든 분야에 남녀 차별 없이 동등하게 참여해 의견을 내고 의사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워크숍은 전라남도 성주류화 도민모니터링단을 대상으로 활동방향 논의 및 모니터링단들의 전문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성주류화 도민모니터단은 전남 지역 성주류화 거버넌스 구축을 지원하고 성주류화 제도의 실효성 확보와 실질적 정책개선을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

장흥군 여성친화모니터링단은 2017년 4월부터 2019년 3월까지 향후 2년 동안 지역여성들이 참여하여 안전, 건강, 공공시설, 주거환경, 학교주변 위험환경 등에 대해 모니터링 활동,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여성안전을 위한 사업 의견 제시 등의 임무를 수행하여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활동하게 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여성친화모니터링단 운영으로 여성의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고 성 평등 가치와 여성 활동의 의미를 지역사회에 확산시켜 군민이 주체적으로 여성친화 사업을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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