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홍준표 후보의 자서전 내용과 관련해 성폭력 범죄를 공모한 후보를 경쟁 후보로 인정할 수 없다면서 홍 후보를 향해 즉각 사퇴하라면서 홍 후보와 토론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도 홍 후보의 즉각 사퇴를 촉구한다면서 홍 후보는 이미 형사 피고인으로 재판받는 중이고 돼지흥분제로 강간미수의 공범이라며 이런 후보는 인권의 문제, 국가 지도자의 품격, 대한민국의 품격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도 성폭력 모의를 한 홍 후보를 용서할 수 없고 자유한국당도 박근혜 정부 실패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정당으로서 후보를 낼 자격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홍 후보는 이미 12년 전 자서전을 통해 고백하고 잘못했다고 했지만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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