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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LG 포터블 스피커 인기…월 판매량 1만대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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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월 평균 판매량의 2.5배

이투데이

LG 포터블 스피커 판매량이 급증하며 올해들어 매달 1만 대 이상 판매됐다. 지난해 월 평균보다 2.5배 많다. LG전자는 구체적인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상품 전략, 제품의 활용도를 보여주는 매장 진열, 아티스트들과 협업으로 높아진 인지도 등으로 빠른 성장을 이뤄냈다. LG전자 모델들이 LG 포터블 스피커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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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포터블 스피커가 올해 들어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월 평균 판매량이 1만 대를 넘기며 작년보다 월 판매량이 2.5배 증가했다.

LG전자는 포터블 스피커가 △소비자 니즈를 구체적으로 반영한 상품 전략 △소비자들이 제품의 활용도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한 매장 진열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제품 인지도를 높인 마케팅 등으로 빠른 성장을 이뤄냈다고 23일 밝혔다.

LG 포터블 스피커는 탁월한 휴대성, 모던한 디자인, 높은 야외 활용도로 인해 스마트폰 등 IT기기와 스피커를 연결해 음악, 게임 등을 즐기는 20~30대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품별로 소비자의 요구를 구체적으로 반영한 점과 포터블 스피커를 연결해 쓸 수 있는 스마트폰, 노트북 등과 함께 제품을 진열해 놓은 것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LG전자가 지난해 세계적인 그라피티 아티스트 ‘존원’,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 등과 함께 ‘존원 아트 시리즈’, ‘트와이스 스피커’ 등 개성 있는 포터블 스피커를 출시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 것 또한 성장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FD 손대기 담당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기능을 적용한 제품들로 포터블 스피커 시장을 지속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투데이/김유진 기자(euge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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