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글로비스가 23일 서울 여의도동 여의도공원에서 개최한 '2017 안전공감 마라톤'에 참가한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이 출발선을 힘차게 달리고 있다. (제공=현대글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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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회 째를 맞이한 안전공감 마라톤은 현대글로비스가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통 안전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현대글로비스와 한국생활안전연합이 공동 주최하고 도로교통공단이 후원했다. 현대글로비스는 마라토너들 참가비를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사용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부대행사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가상현실(VR)기기를 이용한 난폭 운전 위험성 체험, 차량 전복 머신을 활용한 안전벨트 효과 체험, 심폐 소생술 교육, 어린이를 위한 안전퀴즈 대회 등을 실시했다.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대표는 “안전공감 마라톤 참가자들이 주축이 돼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길 기원한다”며 “안전공감 마라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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