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NH농협금융,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오병관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앞줄 왼쪽부터 5번째)과 경영기획부문 소속 임직원들이 22일 충남 예산군 소재 배농장에서 농촌일손돕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농협금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NH농협금융지주는 임직원 봉사단 100여명이 지난 22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충남 예산군 및 경기 의정부 농가를 방문해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부문별로 자체 체육행사를 반납하면서 진행된 이날 활동에서 오병관 농협금융 부사장과 경영기획부문 직원들은 충남 예산군 소재 배 농장에서 배 화접작업을, 홍재은 농협금융 상무와 사업전략부문 직원들은 경기 의정부 귀락 마을 환경정화활동으로 영농철 농촌 지역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이번 일손돕기는 지난 13일 농협중앙회 및 농협금융 임직원 9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한 '범농협 전국 동시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한다는 취지로 계획됐다.

농협금융은 앞으로도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자회사별, 부서별 실정에 맞는 다양한 활동 계획을 수립해 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 부사장은 "농협금융은 사회공헌 선도 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협의 존재이유인 농업·농촌·농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확대해 농가소득 증대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학렬 기자 tootsie@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