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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롯데월드타워에 레고로 만든 꽃이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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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까지 '레고 꽃이 되다'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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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롯데물산은 내달 7일까지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레고 브릭 축제인 '레고 꽃이 되다'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촬용되는 레고는 총 400만개로 무게로는 4톤 분량에 달한다.

'레고 꽃이되다'는 봄꽃을 주제로 5월 가족의 달과 황금연휴를 맞아 롯데월드타워 단지를 찾은 가족 단위의 방문객, 연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한 문화 행사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시민들이 직접 만든 작품으로 가로 8m, 세로 12m의 대형 레고 꽃을 만들 예정이다.

행사장은 4백만 개의 레고 브릭으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대형 레고 꽃을 채울 수 있는 플라워 존과 특별한 레고 창작품이 전시된 갤러리 존, 다양한 레고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 존 등 세 가지 존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플라워 존에서는 동시에 200여 명이 앉아 자신만의 레고 창작품을 만들 수 있고 대형 꽃 만들기에 참석가능 한 ‘레고 플레이 테이블’이 운영된다.

최영 롯데물산 마케팅팀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레고 축제인 ‘레고 꽃이 되다’는 가족과 함께 롯데월드타워 단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j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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