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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현대百, 황금연휴엔 '테마파크'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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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맞아 주요 품목 할인행사도 진행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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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현대백화점은 5월 황금연휴 기간인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 등 전국 15개 백화점에서 '피크닉'을 주제로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간 현대백화점 점포를 테마파크 형태로 운영해 연휴에 해외여행을 가지 않고 국내에 머무는 고객들을 위해 체험형 이벤트를 늘리고 대형 할인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매추건수는 전체 매출건수의 10.8%를 차지하며 연중 매출건수 비중이 가장 높다.

이에 따라 현대백화점은 백화점을 ‘테마파크’ 형태로 꾸미기 위해 점포별 매장과 문화홀·문화센터 등에 캐릭터 퍼레이드와 아동용 놀이시설‧고객 참여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Δ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서 '인생사진관'을 Δ디큐브시티에서는 회원 대상 'MR. 해피패밀리 꼬마 기차’을 Δ무역센터점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SMTOWN(SM타운)의 트레이닝 수업을 각각 진행한다.

각 점포별로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 상품전'도 진행한다. 우선 압구정본점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미키하우스·자카디 등이 참여하는 '수입 아동의류 상품전'을 통해 이월 상품을 40~60% 할인 판매한다.

판교점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타미힐피커키즈·헤이든 등 아동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 상품을 20~40% 할인 판매하는 '키즈 라이프스타일 페어'를 연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가정의 달인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날 등이 몰려 있어 1년중 가장 많은 고객들이 백화점을 찾는 달”이라며 “가족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j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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